본문/내용
이번 주 역사스페셜에서는 옹관가마의 발견을 통해
미지의 영산강 대형옹관사회의 정체에 한발짝 다가서본다.
5. 세부내용
1. 믿을 수 없는 옹관의 거대함.
광주박물관과 목포대박물관에는 5세기의 유물로 도저히 믿기지 않는
거대한 토기들이 전시되어있다.
하나의 길이가 최고 2미터에 달하고 무게 400kg에 달하는
거대한 옹관이 영산강유역에서는 대량 사용되고 있었다.
하나의 제작기간은 한달.
현재 우리나라의 가마에서 이 옹관을 생산할 수 있는 곳은 어디에도 없다.
그 주인을 알지 못하는 나주시 반남면의 고분에서는
바로 이 거대옹관이 사용되고 있었다.
2. 어떻게 옹관은 매장되어 있을까?
역사스페셜은 나주 동신대박물관과 함께 파괴된 옹관고분1기를 발굴했다!!
내부에서는 항아리하나와 철칼두자루, 옥이 수습되었다.
그리고 옹관이 어떻게 매장되었는지를 자세히 보여주고 있다.
발굴한 옹관은 큰 것이 1미터70 작은 것이 1미터30.
작은 옹관이 큰 옹관속으로 30cm 들어가고 주변은 점토로 밀봉되어 있었다.
영산강 유역에서 대형옹관을 발견하기란 너무나 쉬운 일이다.
3. 삼국시대 최대의 생산단지 발견되다.
나주시 오량동 해발 20미터의 조그만 야산에서 대규모 가마유적이 발굴되었다.
현재 확인된 가마만 17기.
전체 100여기의 대규모 생산공장이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가마는 나란히 열을 지어 분포하고 있는 가마 속에서는 대형옹관의 파편들이
무수히 출토되었다. 최초로 확인된 대형옹관의 생산지였다.
정체를 알 수 없었던 영산강 대형옹관고분세력은
대규모 생산시설을 장악하고 계획생산을 하던 발달된 사회를 유지하고있었음이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