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요나서는 하나님은 이방인들을 어떻게 취급하시는지에 대해서 설명을 해주며 신약 선교의 예비적인 역할을 보여 준다. 또 선지자 요나는 선교사 훈련의 필요성을 말해 주며, 선교의 마음이 없는 자가 소명받은 사실을 보여 주기도 한다.
요나는 하나님의 은혜를 많이 받으면서 책임을 회피하는 자의 대표이며 선교의 사명에 불순종한 자의 표본이다. 비록 선민 위주의 구약 역사 중에서도 하나님은 얼마나 이방 선교에 역점을 두셨는가 하는 것을 보여 준다.
요나는 내성적이며 자기 중심적인 사람이었고 하나님을 유대인만의 하나님이라고 생각하는 좁은 마음을 가진 편협한 사람이었다.
☞ 신동우, 「선교학 이론과 실제」, 서울: 예루살렘, 1993, pp.35-36.
☞ 박영호, 「선교학」, 서울: 기독교 문서 선교회, 1988, pp. 97-98.
2. 요나서에 나타난 하나님의 선교
요나서는 하나님의 선교를 가장 명확하게 보여주는 책이다. 하나님께서 선교의 계획을 세우시고 선교지와 선교 대상을 정하시고 그곳에 선교사로 보낼 사람을 선택하셔서 그곳을 구원하신다는 줄거리가 요나의 내용이다. 요나서의 선교의 주체는 하나님이시며, 선교에 대한 모든 결정은 오로지 하나님께서 하시며 그 뜻은 인간이 이해에 대한 모든 결정은 오로지 하나님께서 하시며 그 뜻은 인간의 이해를 벗어나는 것이라는 사실을 분명히 보여준다.
요나서는 하나님 중심적인 선교의 전형을 보여준다. 하나님께서 선교를 주도적으로 행하시며 거기에 요나를 도구로 사용하신다. 하나님께서는 니느웨 선교를 위해 준비하셨고 또 그 선교를 철저하게 주도하셨다. 그리고 마침내 하나님이 원대한 구원이 계획을 이방에게 펼치셨다.
☞ 이광순, “요나를 통해 본 선교”, 「선교와 신학」, 서울: 장로회신학대학교출판부, 1998, 제1집, pp. 49-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