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이 만화의 특징은 흔히 단일 문화권으로 여겨지는 서유럽 국가들의 독특한 문화를 부각시키면서 풍부한 지식을 담고 있다는 것이다. 유럽은 워낙 여러 민족이 뒤엉켜 살았기 때문이 전쟁이 끊이지 않았고, 유럽인들의 해외 개척은 그같은 갈등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자연스레 먼 대륙을 동경했기 때문이라고 이 만화는 해석한다.
1989년의 초판을 다시 손본 개정판으로 독일 통일과 유럽 단일 화폐 등장 등 80년대 말 이후 유럽에서 일어난 역사적 지각 변동을 추가했다.
[저자소개]
이원복 - 1946년 대전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건축학과를 졸업한 후 만화가·디자이너라는 특이한 경력을 쌓아 왔다. 1975년 독일로 유학간 후 체험한 10년간에 걸친 독일과 유럽의 생활은 <새 먼나라 이웃나라>를 쓰는 데 중요한 밑바탕이 되었다. 현재는 덕성여대 산업미술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작품으로는 <학습만화 한국사> <학습만화 세계사> <만화로 읽는 자본주의, 공산주의> <만화로 떠나는 21세기 미래여행> 등 다수의 작품이 있다.
[감상문]
이 책의 저자인 이원복 선생님께서 유럽을 돌아다니면서 만든 이 시리즈책은 예전부터 굉장한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다. 만화라는 잇점 때문에 역사에 대해서 어려운 시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었고 아이들의 눈길도 단번에 사로 잡았다. 저속한 내용의 만화책만 보아온 아이들에게 부모들이 만화라는 매체를 교육으로 활용하게 되었고 아이들이나 본다는 만화에 대한 인식을 바꾸는 데도 공이 컸다고 할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