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996년에 번역되어 나온 초판의 개정판인 이 책은 최근의 연구결과를 반영하고, 기존 독자들이 보내온 문의사연과 사회과학적인 지식들을 추가하여 이책에 제시된 설득의 기본법칙들의 근거를 튼튼히 해주며, 실전연습이라는 항목을 추가하여 현실생활에 적용함에 있어 도움이 되게 하였다.
이 책이 다루는 내용인 ꡐ설득ꡑ은 내게 큰 흥미를 가져온다. 그동안 살아오면서 설득하지 못해서 손해본 일들이 얼마나 많았던가? 학교에서 회의시간에 건의는 물론이고, 집에서도 가족들에게 내 의견을 납득시키지 못한 적도 많았다. 그 외의 여러 사회생활에 있어서도 내 의견이 합리적이고 타당한 것이 틀림없음에도 불구하고 설득하지 못한 경우가 많았다. 이런 실패를 떠올릴때면 이책처럼 ꡐ설득ꡑ을 다룬 내용의 책들을 구입하고 싶었다.
하지만 본인의 집안은 부유한 편은 아니기에, 책을 살 때는 신중히 조사를 해보고 산다. ꡐ설득ꡑ에 관련된 여러 책들중 본인은 이 책을 선택하게 된 계기는 저자의 노력이 마음에 와 닿아서이다.
이 책의 저자인 로버트 치알디니는 이 책을 쓰기 위해 여러 가지 경험을 직접 체험해 보았다고 한다. 설득에 대한 오랜 학문적 연구 결과를 확인하기 위해 외판원이 되어 보기도 하고, 설득전략을 알기 위해 세일즈맨이 되며, 자선기금 조성자, 광고업자 등 여러 사회체험을 통해 이론에 대한 근거를 제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