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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겨울 미국 솔트레이크시티 동계올림픽에서 쇼트트랙 결승전이 열리던 날, 우리는 김동성 선수가 금메달을 빼앗기는 모습을 보고 분노했다. 그 사건 이후 사이버 상에는 순 식간에 안티-미국, 안티-오노의 수많은 안티(Anti)사이트가 생겨났다. 분노한 네티즌들은 항의의견을 앞 다투어 내놓았다. IOC의 관계자는 쇼트트랙 남자 1500m 경기가 끝난 후 12시간동안 한국IP 주소로 발신된 전자메일 16000통이 IOC 홈페이지로 날아들어 시스템 이 다운될 지경이었다고 전했다.
ANTI란 어떤 인물이나 세력에 대해 비판적인 시선을 가지고 문제점을 비판하여 잘못 된 점을 수정하게 하는 걸로 알고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ANTI란 맹목적인 것이 아니 라고 알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우리나라 ANTI는 상대에 비판이나 비평이 아닌 불만을 가지고 무조건적인 비판, 이유 없는 욕설 등으로 많이 변질되었다.
요즘 ANTI 사이트 게시판에 들어 가보면 광고 글, 욕설, 야한 글 등으로 채워져 있다. 이것은 우리나라 ANTI 문화가 제대로 깨어나지 못 한 것으로 볼 수 있다. 특히 현재 우리나라의 ANTI 문화는 인터넷 사이에서 만연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