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제 1 장 근본불교사상
제 1 절 붓다의 생애
붓다는 B.C 600~500 년 사이에 현 네팔에 있었던 카필라왕국에서 숫도다나왕과 그의 부인인 마야와의 사이에서 태어났다. 姓은 고타마, 이름은 싯다르다였다. 그를 붓다, 釋迦牟尼, 또는 釋尊이라고 부르는 것은 깨달음을 얻은 이후의 이름이다. 한 나라의 太子로 태어난 싯다르다는 세속에서 무엇 하나 부족함이 없이 살았다. 그러나 그는 그런 것으로부터 삶의 의미를 찾을 수 없었다. 그는 늙고 병들고 죽어야 하는 인간의 모습을 보고 고뇌하였다. 한 佛典은 그의 고뇌를 이렇게 전한다.
인생은 태어났다가 결국은 병들어 죽고 마는 것 ! 어머님은 이미 세상을 떠났고 아버님도 또 나도 언젠가는 죽는다. 이 세상에 태어난 자는 누구나 늙고 병들고 죽는다. 아아 인생은 허무하고 괴로운 것이다. 아무리 몸부림쳐도 벗어날 수 없는 죽음의 수렁이 우리의 앞을 막아서고 있다.
그에게 있어서 늙고 병들고 죽는 괴로움은 마치 불붙어 타고 있는 집에 있는 고통과 같았다. 방안이 불붙고 옷깃에 불길이 닿을 때 오직 생각할 수 있는 것은 뛰쳐나가는 것이다. 그는 이러한 생의 괴로움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하여 현실의 한계상황을 초탈하는 것 이외의 것에는 관심을 가질 수가 없었다. 그리하여 그는 나고 죽는 문제, 늙고 병드는 괴로움을 해결하기 위하여 求道의 길을 택하였다. 그 길은 일체를 버리고 혼자 가는 외로운 出家의 길이었다. 왕궁을 떠나 출가한 구도자로서의 싯다르다는 오랜 수행 끝에 서른 다섯에 깨달음을 얻어 붓다가 되었다. 이때부터 45년 …
그에게 있어서 늙고 병들고 죽는 괴로움은 마치 불붙어 타고 있는 집에 있는 고통과 같았다. 방안이 불붙고 옷깃에 불길이 닿을 때 오직 생각할 수 있는 것은 뛰쳐나가는 것이다. 그는 이러한 생의 괴로움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하여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