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잔잔하고 평화로운 클래식 음악과 함께 떠나는 명상 여행. 이 모든 것이 이 책 한권으로 가능하다. 이 책은 고대의 신화에서부터 현대 소설에 이르기까지 불후의 명작들 속에 나오는 수많은 등장인물들을 통해 우리에게 그들이 인생에서 어떤 의미를 추구했으며, 어떻게 삶을 헤쳐나갔는지 조용조용하고 가슴을 적시는 이야기로 우리를 명사의 세계로 자연스럽게 안내하고 있다.
[저자 및 역자 소개]
역자 : 정우성
서울대 불문학과 졸업. 동양 통신사 기자와 서울 올림픽, 보도 정보 부장을 역임. 현재 자연어 검색 엔진을 개발중인 벤처기업 아르고스 21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역서로는 『그곳에 가다』가 있다.
그림 : 김의규
샌프란시스코 아카데미 오브 아트 칼리지를 졸업. 현재 계원조형대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삽화를 그린 책으로는 『골무가 하느님이 된 이야기』『Hunger Artist』등이 있다.
저자 : 존 S. 던
가톨릭 신부로 노틀담대학 신학과 석좌교수로 재직중이다. 뛰어난 직관력과 영감 넘치는 강의, 저술 활동 등을 통해 사람들에게 인생의 소중함과 삶에 대한 통찰력을 일깨워온 그는, 오랜 세월 영성의 생활을 몸소 실천함으로써 종교인들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에게까지 널리 정신적 귀감이 되어온 영향력 있는 신학자이자 철학자이다.
[책내용 줄거리]
물론 `우리는 외롭다`라는 표현을 하나의 역설일 수밖에 없습니다. 그것은 `너도 외롭고 나도 외롭다`라는 뜻일 뿐만 아니라 `우리는 우리의 외로움 속에 함께 있다`라는 의미일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여기에는 외로움 속에 서로 함께 있다는 서로를 향한 동정심, 서로를 외롭지 않게 만들 수 없다는 것을 인정한 후에야 비로소 가능해지는 공감대가 형성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