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특히 이 책에서 주목되는 부분은 역시 刊記部分으로 활자본 《佛祖直指心體要節》과 마찬가지로 기록한 다음 필사의 시기와 필사자를 다음과 같이 기술하였다.
原刊記 : 宣光七年丁巳七月日 淸州牧外 興德寺 鑄字 / 印施
筆寫記 : 萬曆四十一年 歲癸丑秊夏十八日 松老奄書
위의 기록에서 필사의 시기는 光海君5年(1613)에 해당하는 것이며, 이로 말미암아 적어도 이 시기까지는 활자본 《佛祖直指心體要節》이 읽혀지고 있었음을 알 수가 있다.
3. 주자본 《불조직지심체요절》과의 관계
현존하는 鑄字本 《佛祖直指心體要節》의 표지를 형태서지적으로 검토하면 格子模樣의 四方連續紋樣에 중앙 마름모꼴 안에는 花紋이 들어 있으므로 이러한 표지의 유행시기는 적어도 18세기후가 된다. 즉 이러한 표지는 원래의 제 표지가 아니라 후대에 새롭게 장정한 것이며 더불어 제1장이 없어진 점 또한 流轉되는 가운데 떨어진 것이라 판단된다.
한편 활자본《佛祖直指心體要節》의 내부의 紙質을 原本을 확인하지 않아 알 수 없으나 각 면의 상단 좌우에 진한 얼룩이 있는 바 이는 대체로 佛腹藏되었을 경우 木佛의 송진이 책에 스며든 것이므로 프랑스에 있는 현존본은 …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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