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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베스피에르는 도시와 농촌의 독립적인 소생산자들의 자유롭고 평등한 도덕 공화국을 만들려고 하였다. 당시 도덕이란 말은 계몽사상가들 사이에서 특정한 방법으로 사용된 것이었는데, 몽테스키외와 루소는 공화국은 도덕, 즉 이기심 없는 공공 정신과 시민의 열성에 달려 있다고 주장하였다. 또한 비상시기의 혁명정부는 특수의지를 일반의지에 종속시키기 위하여 강력한 힘, 즉 `공포`를 행사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이리하여 혁명의 과정에서 생기는 급진파들이 권력을 장악했을 때 흔히 나타나는 `공포와 도덕의 지배`가 이루어졌다. 1794년 봄, 산악파 내부에 로베스피에르 세력을 가운데 두고 당통(Danton)을 중심으로 하는 온건파 우파와 에베르를 중심으로 하는 과격한 좌파로 분파 움직임이 격화되었다.
참고문헌
- 참고 문헌 -
알베르 쏘불 저, 주명철 역, 《프랑스 혁명사》, 탐구당, 1987년
G. 르페브르 저, 민석홍 역, 《프랑스혁명 : 1789년》, 을유문화사, 1982년
Michel Vovell 저, 최갑수 등 공역, 《왕정의 몰락과 프랑스혁명 : 1787 - 1792》, 일월서각, 1987년
Francois Furet 저, 정경희 역, 《프랑스혁명의 해부, 법문사 , 1987년
이기석, 《프랑스 혁명비사》, 집문당 , 1982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