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2. 루소의 ‘인간불평등 기원론’
1753년에 디종 아카데미의 현상 논문 “인간 사이에 있어 불평등의 기원은 무엇인가, 그리고 그것은 자연법에 의해 정당화되는가”에 응모한 것으로 낙선되었으나, 1755년에 네덜란드에서 출판되었다. 본문은 2부로 나뉘며, 제1부에서는 인간은 본래 고립분산하여, 자기보존과 연민이라는 본능에만 순응해서 자기만족의 생활을 한다. 이것이 ‘자연상태’라고 논하고, 제2부에서는 인간은 공동생활을 시작하여 얼마 동안 행복했으나, 재산의 사유(私有)가 시작되고 산업 발전에 따라 불평등이 심해졌으며, 국가는 그 빈부(貧富)의 차를 합법화시킨 것에 지나지 않는다. 그러나 정의에 의해서 사회를 재건하려는 가능성은 자연인의 선성(善性) 속에서 찾을 수 있다고 하였다.
- 제 1 부
인간의 육체적 조건을 간단하게 표현해 본다면 ‘동물> 야생에서 생활한 자연 상태의 인간 > 문명에 길들여진 인간’ 이며 이들이 두려워하는 적은 유소, 노쇠(모든 동물에게 공통됨), 그리고 병 (인간에게 병이 없다면 사색과 고뇌 따위는 필요 없었겠지만 그 병은 자연 상태 때보다 사회가 형성된 뒤에 더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다.) 이라고 할 수…
참고문헌
「루소」, 로버트 워클러, 이종인 역, 시공사, 2001
「인간불평등 기원론/사회계약론」, 루소, 최현 역,집문당, 1995
「근대정치철학」, 조찬래, 대왕사, 1996
「정치사상사2」, 조지 세이빈·토머스 솔저, 성유보·차남희 역, 한길사 1998
「(새로 쓴)서양사총론」, 차하순, 탐구당, 2000
「두산세계대백과사전」, 두산동아, 1996
「교육사상가」, 유구웅, 백산서당, 1985
「교육사 및 철학」, 송석우, 홍익출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