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태백산맥》이라는 소설이 베스트셀러에 속한다는 것을 예전부터 알아서 이 소설을 한 번 쯤은 읽어봐야 하겠다는 생각이 있었으나, 솔직히 이 소설을 접하게 된 것은 한국경제사의 과제물 때문이었다.
처음 과제물이 제시된 강의계획서를 보았을 때 정말 막막하였다.
사사와 독후감……
독후감을 쓰기로 맘을 먹고 4월부터 태백산맥》소설책을 읽기 시작하였다.
1권을 읽을 때는 정말 막막하고 재미가 없어서 1권을 읽는 것만으로 이주일이라는 시간이 걸렸다.
그러나 어느덧 내가 《태백산맥》내용을 조금씩 이해하기 시작해 가고 이에 따라 읽는 속도로 빨라졌다. 그리고 어느덧 10권을 다 읽고 이렇게 펜을 들게 되었다.
이 소설은 전반부에 일제 말을 약간 언급하면서 해방 후부터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6.25 사변 푸 지리산 빨치산의 진압까지 다루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작가 조정래의 말을 빌리자면,
“ 이 소설이 다루고 있는 이 시대를 흔히들 ‘민족사의 매몰시대’, ‘현대사의 실종시대’ 라 한다. 이는 곧 이 시대가 그만큼 치열했고 격랑이 심했으며 분단사 속에서 또 그만큼 왜곡과 굴절이 심했음을 의미한다“ 라고 하였다.
또 그는 그 시대의 지식과 참모습을 얼마나 객관적으로 복원하고 되살리느냐가 바로 분단극복이고 통일 지향적일 것이라 하여 그 시대의 복원이 바로 오늘을 푸는 열쇠이기 때문이라고 서문에서 그의 소견을 밝혔다.
이제 이 소설의 전반적인 시대의 내용과 함께 이 소설이 지니고 잇는 시대의 경제적 의미를 살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