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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증왕은 신라가 국가체제를 정비하고 왕권과 지배조직을 강화해 나감에 따라 요청되는 선진적인 중국식 정치조직과 문물에 대한 인식과 그것을 적극적으로 수용하고자 하는 데에서 나온 것으로 국호 및 왕호의 漢化政策(한화정책)이 단순한 명칭상의 문제가 아니라 이를 통하여 당시의 신라가 추구하고자 하는 정책의 목표를 극명하게 드러낸 것이라 하겠다. 이것은 다만 명칭상의 문제가 아닌 지방제도의 실시 등에서도 보이는데 州, 郡등의 명칭으로 보아 다분히 중국적인 제도를 채택한 것으로 보여준다. 우경의 보급도 중국의 발달한 생산방식을 적극적으로 도입하려는 의도에서 보인다. 순장의 금지와 상복법의 재정은 동족적 관계를 명시하는 중국적 사회 편제 방법의 도입이라고 설명된다.
참고문헌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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