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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 세분화된 시장들을 각각 평가해야 하고, 그 중 하나 혹은 몇 개의 시장을 선택한다. UTO는 20대 후반~30대 초반의 미혼 세분시장을 타겟으로 한 SK텔레콤의 이동통신 서비스이다. 과포화된 이동통신 시장에서 소위 직장인으로 대표되는 20대 후반~30대 초반의 계층은 경제력과 소비력이 가장 왕성한 세대임에도 불구하고, 10~20대 초반으로 집중된 기존의 시장 상황에서 소외되고 있었다.
그러나 점차 이동 전화시장이 성장기를 지나 성숙기로 접어듦에 따라 기존 고객의 유지에 마케팅의 초점이 모아지게 되었고 신규 고객보다 기존 고객을 잡으려는 움직임을 나타났다.
기존의 25~35 시장이 이미 포화상태였기 때문에 이동통신 업체에서는 25~35 세대만을 위한 시장세분화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였으나 트랜드 리더로서 이동통신 시장의 `실세`인 25~35 세대들은 분명히 존재했고, 이들은 자신들의 변화하는 욕구를 이해하고 만족시켜 줄 수 있는 브랜드를 필요로 하고 있었다. 이 시기에 여기에서 25~35 직장인 세대의 특징을 이해하고 이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지원하는 브랜드인 UTO가 생겨나게 된 것이다.
25~35세대는 나이대로는 25세에서 35세 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