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2) 독립협회의 정체론 문제
최덕수 : 독립협회가 군주권의 절대성과 실질적 강화를 주장하고, 군주가 실제로 군림하여 강력한 통치권을 행사하는 외견적 입헌군주제 곧 프러시아형의 입헌군주제를 지향했다.
신용하 : 독립협회가 공화정을 이상적인 정치체제로 파악하면서도 군주를 국가의 상징으로 두는 입헌대의제 즉 영국형의 입헌군주제를 추구했다.
유영렬 : 독립협회가 실천을 강조한 입헌주의적 법률과 헌법과 당시 구상한 의회식 중추원은 미흡하였다. 그러나 그 정치적 지향을 불철저하나마 입헌대의제 즉, 영국형의 입헌군주제였다.
3) 독립협회의 대외자주성과 중립외교론 문제
김용섭 : 독립협회는 친미적 단체이며, 그 자주는 주로 반러적 자주이다.
최덕수 : 독립협회는 러시아의 남하정책을 경계하고 미·영·일에 우호적 입장을 보였다.
주진오 : 독립협회는 세력균형 유지를 위해서 중립외교론을 주장하였다. 그러나 친미,영,일의 노선을 취함으로써 다시 일본세력을 강화시키는 결과를 가져왔다.
신용하 : 대외적으로 열강의 세력균형을 유지시키고, 열강의 세력균형이 깨진 뒤에도 자주독립을 지키기 위하여 자주중립외교를 전개하였다.
참고문헌
유영렬, 「21세기 한국사학」, 『한국사론 30집』, 국사편찬위원회,, 2000.
변태섭, 『한국사통론』, 삼영사, 1995.
국사편찬위원회, 『한국사』, 탐구당, 1993.
노태돈 외, 『시민을 위한 한국역사』, 창작과 비평, 19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