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이 책에서 친구끼리는 거의 선택이론을 사용하고 있다고 했다. 나는 곰곰히 생각해 보았다. 왜 친구들끼리는 외부통제를 쓰지 않는지...답은 ‘서로 동등하다고 생각하는 즉, 같은 위치에 있어서 이다. 그리고 그사이에는 공감하는 긴밀함이 있다.’라고 결론 내렸다. 그러나 흠히 직장 상사와 직원, 교사와 학생, 부부 간에는 어쩌면 상하관계라는 수직적인 분위기가 심하게 내재되어 있는 것은 아닐까. 따지고 보면 부하 직원없이 직장상사가 없고 학생없인 교사가 없다. 즉 서로 상호적인 관계에 동등한 것이다. 그러나 우린 그것을 깨닫지 못하고 있다. 문제를 해결함에 있어서 상호 양쪽에서 함께 선택이론적으로 바뀐다면 훨씬 수월하겠지만 사실 그리 만만치 않다는 것을 안다. 즉 나부터 스스로 다양한 선택사항들중 긍정적인 방법으로 생각하고 실천한다면 모든 관계가 나아질 것이다. 알고보면 단순하고 쉬운 것을 왜 그리 어렵게만 느꼈는지 고통은 이제 행복으로 바뀔것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이책을 읽고 바로 이해했다고 한다면 그건 거짓일 것이다. 지금까지 내가 삶을 살아온 방식이 있고, 주위에서도 그렇게 해왔기 때문에 매우 낯설고 혼란스럽고 부정적으로 까지 보는 시각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