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분석 강의
vorlesungen zur einfuhrung in die psychoanalyse (1916∼1917[1915∼1917])
이 책은 1915년 10월에서 1916년 3월, 1916년 10월에서 1917년 3월에 결쳐 빈
대학에서 강의한 내용을 집대성한 것이다.
이 책은 1차 세계대전 당시 정신분석이 차지하고 있는 위치와 프로이트의 정
신분석학에 대한 관점의 변화에 대한 실태 조사로서의 성격을 갖는다. 프로이트
는 이 책에서 불안, 원초적 환상, 꿈-형성, 도착 등의 문제를 다루며, 일상 생활
에서 익숙해져 있는 실수 행위들과 꿈의 매커니즘에 대하여 광범위한 설명을 하
고 있다.
프로이트는 `정신분석 강의`에서 `일상 생활의 정신병리학`, `꿈의 해석`등에서
다룬 내용을 다시 한번 정리하고 있으며 이후 그의 생각의 변화는 `새로운 정신
분석 강의`에 나타나 있다.
이 책은 1916년에서 1917년에 걸쳐 첫번째 독어판이 출간되었으며, 1940년 `전
집gesammelte werke` 제11권에 실렸다. 영어 번역본은
라는 제목으로 1920년 출간되었으며, 1963년에는 `표준판 전
집the standard edition of the complete works of sigmund frend` 제15권과 16
권에 실렸다.
제1부
실수 행위들 (1916[1915])
첫 번째 강의
서론
신사 숙녀 여러분, 여러분들 각자가 강의를 듣거나 책에서 읽은 것 등을 통해
서 정신분석학에 대해 어느 정도의 지식을 갖고 계시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나는 그러나 내 강의의 제목을 <정신분석학 입문>이라고 정함으로써 여러분들
을 정신분석학에 대해서는 아무런 지식이 없는, 그러므로 가장 기초적인 강의부
터 필요로 하는 사람들로 대하고자 합니다.
그러나 적어도 여러분들이 정신분석이라는 …
그러나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