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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열 그는 누구 인가? 이문열선생은 소설가로서 그가 썼던 책들이 대중들에게 많이 읽혀지고 그 만큼 명작들도 많고 우리 문학계에서 황석영, 조정래, 최인호와 함께 중요한 축을 이루는 인물이다.
일단 그의 사상을 동의하느냐 마느냐 떠나서, 자신의 주관이 뚜렷하고 떳떳하게 밝히며 비판과 비난을 모두 수용하는 자세는 본 받을만한 인물이다. 많은 시민 단체로부터 극우 수구 보수로 몰리기도 했으나, 언론에 의해 매도된 부분이 없지는 않다. 실제로는 수구로 기울이지 않는 진짜 보수라 생각한다. 극단적인 사상에 물든 이들이 쉽게 빠지는 자기 순환 논증의 오류 같은 것이 없이 일관적인 관점과 의견을 내고 있으며 부분을 비약시켜 확대 해석하지도 않으며 현상을 축소해 폄하지도 않는다. 이문열선생은 우리의 민주주의 발전을 위해 밑거름이 되는 보수 대표자라 생각된다. 모든 발전은 작용과 반작용에 의해서 일어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참고로, 한나라당이 주장하는“보수”와는 질과 개념 수준이 달리하는 것으로 한 묶음으로 보기에는 무리가 있다.
이문열선생과의 담론의 주제는 새로운 광장 이었다. 광장이라함은 일정공간에서 서로의 생각을 말로써 표현하고, 때론 몸으로 표현하는 서로 논쟁하고 받아들이는 그런곳을 말한다. 광장의 특성은 첫째로 실질적으로 감추고, 조작하기 좋은 공개성의 성질이 있으며, 둘째로 현실성으로 모든 것을 겉으로 들어나게 한다고 말했다. 여기서 새로운 광장이라 함은 인터넷 광장을 지칭하는 것으로 인터넷 광장의 부작용으로 소수의 조직 및 전문화되고 준비되어 있는 집단에 의해 악영향을 미친다는 문제점을 이야기 하였다. 그 한 예로든 것이 바로 월드컵응원과 및 촛불시위를 싸구려 민족주위의 비유하였다. 이 말을 듣고 경악을 금치 못하였다. 지금 까지도 이문열선생 께서 하신 말씀의 의구와 경계의 진위를 파악하기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