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명목이자율과 실질이자율
실질이자율이란 재화의 크기라는 실질변수를 이용하여 원금과 이자의 크기를 결정하고, 이로부터 원금에 대한 이자의 비율을 계산하여 얻은 이자율이다. 즉, 인플레이션을 감안하여 조정한 이자율로서 다음과 같이 표시할 수 있다.
실질이자율 = 명목이자율 - 인플레이션율
반면에, 명목이자율이란 화폐단위로 원금과 이자를 계산한 뒤 양자의 비율에 의해 계산한 이자율을 말한다. 즉, 인플레이션을 감안·조정하지 않은 이자율로서 다음과 같이 표시할 수 있다.
명목이자율 = 실질이자율 + 인플레이션율
♣인플레와 이자율
피셔효과에 의하면 명목이자율은 실질이자율과 예상인플레율의 합으로 표시된다.
r : 명목이자율
i : 실질이자율
π : 예상인플레율
r = i + π
따라서 예상 인플레율의 변화는 명목이자율의 변화에 완전히 반영된다. 예를 들어서 t기에 명목이자율 10%, 인플레율 5%인 경우 실질 이자율은 5%(10%-5%)이고, t+1기에 예상인플레율이 10%이면 명목이자율은 15%(10%+5%)가 된다.
♣명목이자율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유동성, 세금, 수의상환가능성(만기전에 증권의 발행자가 그 증권을 회수할 수 있는 능력).
♣통화량과 이자율
통화공급량의 증가는 유동성 선호 이론이나 대부자금설에 의하면 이자율의 하락을 가져온다. 그러나, 통화공급량의 증가가 소득, 물가수준, 예상인플레이션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할 경우 오히려 이자율의 상승을 초래할 가능성이 크다. 즉, 통화공급량의 증가는 단기적으로 유동성효과에 의해 이자율의 하락을 가져오나 실물경제에 미치는 팽창적 영향으로 인한 소득효과, 가격효과, 예상인플레효과로 이자율은 중장기적으로 상승한다.
- 유동성효과(Liquidity Effect) : 통화공급증가 → 부의 증가 → 채권수요증가 → 이자율하락
- 소득효과(Income Effect) : 통화공급증가 → 소득증가 → 통화수요증가 → 이자율 상승
- 가격효과(Price Effect) : 통화공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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