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Ⅲ. 사도 바울의 역사관
사도 바울의 역사관에 대한 생각은 <로마서> 제5장 12-21절까지의 말씀에 잘 표현되어 있다. 12-21절까지 나타난 바울의 서신(書信)은 많은 그의 서신들 가운데 대표적인 것으로 과거와 현재와 미래를 염두에 두고 쓰여진 것으로 여기에서 <한 사람>이란 말에는 매우 중요한 의미가 포함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즉 죄를 지은 <한사람>그는 하나님의 명을 어기고 선악과(善惡果)를 따먹은 아담을 의미하는 것이며 그의 <한 범죄>는 선악과를 따먹은 인류의 원죄(原罪)를 의미하는 것이다. 그리고 이 한 사람의 한 범죄의 대가로 인류는 <사망>의 고통을 당하여야 했던 것이며, 그 고통은 모세라는 <한 사람>의 출현으로 율법에 의해 대치되었다는 것이다. 그리고 마지막<한 사람>, 즉 예수 그리스도의 출현으로 그 율법에 의한 대속(代贖)은 은사(恩赦)로 대치되고 이로 말미암아 많은 사람들이 의인으로 되어 즉 아담에 의한 원죄 이전의 상태로 복귀되었다는 것이다.
여기서 바울의 역사의식을 구체적으로 발견할 수 있는 것이다. 즉 바울은 역사를 인간이 아담에 의한 원죄를 지은 상태에서 시작하여 인류가 그 원죄로부터 완전히 구속(救贖)되는 상태로 진행되어 가고 있는 과정으로 인식하였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 역사를 아담, 모세 ,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하는 3시기로 구분하였다는 것이다. 즉 제1기는 아담에서 모세에 이르는 시기로 이 시기에는 인류가 지은 원죄로 말미암아 사망으로 고난을 당하여야 하는 것이라는 것이다. 제2기는 모세에서 예수에 이르는 시기로 이 시기에는 그 원죄의 값을…
여기서 바울의 역사의식을 구체적으로 발견할 수 있는 것이다. 즉 바울은 역사를 인간이 아담에 의한 원죄를 지은 상태에서 시작하여 인류가 그 원죄로부터 완전히 구속(救贖)되는 상태로 진행되어 가고 있는 과정으…
Ⅳ. 성 아우구스티누스의 역사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