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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에서 나오는 모리, 모리 슈워츠라는 사회학과 교수는 루게릭 병이라는 사지를 쓰지 못하다가 결국 숨쉬기도 힘들어지는 그런 희귀한 병을 앓으며 죽음을 앞둔 환자다. 스포츠 기자로 바쁘게 살아가던 그의 옛 제자 미치가 모리의 소식을 우연히 알게되면서, 미치는 모리가 세상을 떠나기 전 서너 달 동안 매주 화요일마다 인생을 주제로 수업, 상담을 받는다. 미치는 모리에게서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 모습과 그를 모습을 만들게 하는 그의 깊은 철학을 배운다.
인간은 자신이 육체적 정신적으로 충분히 용기 있고 강하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자기 자신 혹은 사랑하는 사람이 시한부 인생을 살아야 한다면, 인간으로써 갖고 있는 죽음에 대한 두려움은 우리를 한없이 약하게 만들 것이다. 막상 죽음이 코앞에 닥쳤을 때 그것이 두려워지는 이유는 먼 미래에 자신도 결국 죽게 되리라는 것을 알고는 있지만 아무도 그것을 믿지는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모리교수는 삶의 끝자락에서 자신의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고 인정해 버리는 평범하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그에게 남아있는 시간, 단지 몇 달 동안 그는 자신의 죽음을 결코 부정하지 않고 죽기 전까지 인생의 즐거움을 찾기 위해 노력한다. 그는 미치 뿐만 아니라 많은 친구들을 만나 죽음과 인생의 의미에 대한 토론을 벌였다. 그런 그의 친구들은 동정심으로 그를 대하는 것이 아니라 진심으로 그들이 겪고 있는 문제들을 모리와 나누기 위해 그와 대화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