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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음악의 역사는 네 번의 사이클을 겪어왔고 또한 그 때마다 외래 음악을 수용했으면서도 외래 음악을 일본화 시키고 독자적인 음악을 그때마다 만들어 오늘에 이르렀음이 그 특징이다. 일본 음악이 역사적으로 전개되면서 일본적인 미감이 만들어졌는데 그것은 모든 악곡 구성을 도입 - 전개- 종결을 뜻하는 `조. 하. 큐`라는 원리에 맞추어 발전시킨 점도 일본 음악을 여행하는 데서 빠뜨릴 수 없는 대목이다. 그리고 두 번째와 세 번째 사이클에서 한국은 일본 음악에 깊은 영향을 끼쳤다.
백제의 경우, 중국에서 음악 문화를 수용해 자기들만 이롭게 한 것이 아니라 일본에도 건네주어 일본 아스카 문화를 꽃 피우게 함으로써 나눔의 태도를 세계화시켰지만 일본은 네 번째 사이클에서 미국을 중심으로 서양 음악을 수용해 한국에게 일본적 해석관은 물론 일제에 의한 식민지를 건설해 폭행적이고도 강압적인 일본음악 심기를 자행해서 우리와 명백히 태도가 달랐다. 여전히 한국의 역사를 왜곡하고 있으며 자기 기만을 자행하고 있는 최근의 일본 태도를 보면 한심하기 그지없다.
일본 음악의 종류
무릇 모든 민족의 음악이 그러하듯 일본 음악도 크게 기악곡과 성악곡으로 나뉜다. 기악곡에는 일본 아악으로서 가가쿠에 나오는 관현악곡, 소쿄쿠의 단모노, 샤쿠하치 음악, 그리고 신일본음악과 현대음악의 기악곡들이 있다. 성악곡으로는 크게 우타이모노와 가타리모노가 있는데 전자는 가사보다 음악이 중심인데 비해 후자는 음악보다 가사가 중심인 노래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