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모쿠안
단편적인 작품을 남긴 화가를 제외하면 확실한 작품을 전하고 있어 전기를 알 수 있는 최초의 화가로는 모쿠안과 가오를 우선 꼽는다. 그러나 모쿠안은 가랴쿠 연간(1326-1628)에 중국에 건너가서 다시 일본에 돌아오지 못하고, 지정 5년경 그곳에서 죽었다. 작품도 원나라에 가기 전의 것은 확인되지 않고 있어서 엄밀한 의미에서 일본 수묵화사에 기록할 만한 최초의 화가라고는 할 수 없으나《군다이칸소쵸기》을 비롯한 문헌에서는 15세기 중엽 경에 모쿠안을 원의 화가로 오인할 정도였다고 한다.
모쿠안레이엔은 15세기 중엽에 활약한 쇼코쿠지의 승려 즈이케이슈호가 선인의 저서에서 발췌해 저술한 《가쿠토슈》에서 인용한 《구게니츠코슈》의 한 절에 자세히 나타나 있다. 거기에 의하면, 모쿠안은 원래의 명이 세이치이고, 가마쿠라의 죠치지의 겐잔스키의 제자였으며, 레이엔이라고 개칭했다고 한다. 원으로 가서는 천동산의 평석여지, 육왕산의 월강정인, 수산본각사의 료암청욕, 초석범기 등의 명승에게서 배웠다. 그는 임안의 정자사에 있을 때부터 그림을 잘 그리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한때 서호의 육통사를 방문하였다. 육통사는 목계가 재흥…
참고문헌
-일본 미술사/지식 산업사.1988
-동양 미술사 /마츠바라 사브로 지음/ 김원동,한정희 외 역/예경/1993년
-일본 수묵화의 세계/가나자와 히로시, 마츠시타다카키 지음/ 강덕희 역/예경/1995년.
-일본 회화사/야키야마 테루카즈 지음/ 이성미 역/ 예경
-일본 미술사/열화당/1978년
-중국 회화사/ J.캐힐/열화당/1978년
-중국 미술사/마이클 설리반/형설 출판사/1982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