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2) 문법 범주
문법 범주는 풀이씨의 씨끝이 굴곡하는 방식의 높임법으로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하나는 말할이가 들을 이에 대해서 자기 자신을 낮추면서 들을이를 높이는 경우이고 다른 하나는 말에 등장한 사람 또는 그 사람에 관한 일이나 물건을 높이는 경우이다. 후자의 경우에 있어서는 등장한 사람 또는 사물이 말의 어떠한 문장 성분으로 나타나는가에 따라 다시 두 가지로 나뉘는데 하나는 말의 ‘객체’(주로 부림말, 위치말 따위로 등장한 사람 또는 사물)에 대한 높임이다. 이러한 높임을 각각 ‘들을 이 높임’, ‘주체 높임’ 그리고 ‘객체높임’이라 한다.
1) 주체 높임
㉠주체높임의 형태소
주체 존대 표시는 어미 ‘-(으)시-’에 의해서 나타내어진다. 풀이말이 되는 풀이씨의 줄기에 씨끝 ‘-(으)시-’를 붙이면 주체를 존대하는 것이 되고 ‘-(으)시-’를 붙이지 않으면 주체를 존대하지 않는 것이 된다
㉡주체 존대의 대상
주체란 주어진 문장의 임자말이 지시하는 대상, 곧 그 문장의 임자말이 기술하는 바 어떤 해위나 상태, 존대, 환언의 주체가 되는 인물을 지칭한다. 동물이나 무생물은 높임의 대상이 되지 않으며, 말할이 자신이 주체인 경우도 주체 높임의 대상이 되지 않는다.
㉢존대의 요인들
어떤 인물을 존대할 것이냐 아니냐 하는 것을 판단하는 주체는 말할이 자신으로서, 자기와의 대비에서 들을이를 높여야 할 지의 여부를 결정한다. 이 때 존대를 할 것이냐 말 것이냐를 판단하는 기준은 나이, 사회적 지위, 성별, 개인적 친분 관계 등이다. 그런데 어떤 인물을 높일 것이냐 아니냐에 대한 판단은 반드시 말할이가 자기와 주체를 대비해서만 판단하는 것은 아니다. 물론 그것이 기본이 …
어떤 인물을 존대할 것이냐 아니냐 하는 것을 판단하는 주체는 말할이 자신으로서, 자기와의 대비에서 들을이를 높여야 할 지의 여부를 결정한다. 이 때 존…
㉣직접 존대와 간접 존대
주체 존대에는 직접 존대와 간접 존대가 있다
①그 분은 점잖으시다.
참고문헌
1. 허 웅. 국어학. 샘문화사, 1983.
2. 이익섭·남기심. 국어 문법론. 한국 방송 통신 대학 출판부, 1988
3. 이익섭·임홍빈. 국어 문법론. 학연사, 1983
4. 김화성, “국어 높임법의 지도방안”. 우리말 교육. 우리말 연구회,1993
5. 김종훈외. 국어 경어법 연구. 집문당, 19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