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잔다르크의 출생
별칭은 오를레앙의 처녀<1412경 프랑스 바르 동레미 ~ 1431. 5. 30 루앙>
백년 전쟁때 조국을 위기에서 구한 프랑스의 국가 영웅. 농촌출신의 소녀로서 성령의 부름을 받았다고 주장하면서 군대를 이끌고 오를레앙에서 중요한 승리를 거둠으로써 프랑스를 정복하려던 잉글랜드의 시도를 좌절시켰다. 출정하고 1년 뒤 프랑스를 정복하려던 잉글랜드군 및 그들과 손을 잡은 프랑스 진영에 의해 이단으로 화형당했으나 이후 프랑스 최고의 국가 영웅이 되었다. 그녀의 활약은 프랑스 국민의식의 각성에 결정적인 요인이 되었다.
*잔다르크의 활약
잔다르크는 1412년 무렵에 프랑스 동부의 동레미에서 태어났다. 동레미 지역은 샹파뉴 백령이 왕의 소유로 된 이후에 한 세기 가량 왕령지의 일부였다가, 그 이후에 오를레앙의 루이에게 속하였다. 15세기 초에 동레미 사람들은 자기들의 마을이 최근에 부르군디 군에 의해 약탈되었으므로, 루이 공 아래에서의 평화로운 시절을 그리워하고 있었다. 잔다르크 역시 어린 시절에 영국군 및 부르군디 군이 프랑스와 참된 프랑스 왕에게 가한 비열한 행위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전해들었다. 어느 날 그녀는 자기가 좋아하는 성인들이 자기에게 나타나 오를레앙의 포위를 풀고, 태자로 하여금 랭스에서 대관 받도록 하라고 명령하였다고 굳게 믿게 되었다. 그녀는 보쿨뢰르로 가서 그곳의 성주인 로베르 드 보드리쿠르에게 자기가 받은 계시를 말하기 위하여 태자에게 보내 달라고 졸랐다. 한동안 잔다르크의 요청을 거절하던 로베르는 결국 잔을 태자가 있는 쉬농으로 보내기로 하고, 잔에게 감동 받은 몇몇 부하를 호위병으로 딸려 보냈다.
잔 일행은 1429년 2월 하순에 드디어 쉬농에 도착하였다. 태자인 샤를르는 우선 잔이 마녀인지 아닌지의 여부를 시험하게 하였다. 당시에는 마녀들이 정기적으로 악마와 성교를 하므로 처녀인 마녀…
잔 일행은 1429년 2월 하순에 드디어 쉬농에 도착하였다. 태자인 샤를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