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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류역의 유적에 대한 조사는 일제하 조선고적조사사업의 일환으로 왕릉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는데, 능산리고분에 대한 1915년의 서하총과 중하총, 17년의 동하총 조사와 27년의 송산리 파괴분에 대한 조사, 경부자은에 의해 31년에 이루어진 교촌리·남산록·보통골고분 조사 그리고 33년의 송산리고분 조사 등 공주지역 고분군 그리고 영산강류역의 대형분묘에 대한 일련의 조사가 그 시초라고 할 수 있다. 당시의 조사는 대부분 매장주체부를 중심으로 이루어졌기 때문에 오늘날의 시각으로 보면 저급한 수준이라 할 수 있다. 해방이후 1960년대까지 우리나라 학자에 의한 조사는 간헐적인 수습차원의 조사에 머물러 왔다. 그러나 1971년 공주 무영왕릉 전축분에 대한 조사는 백제고분에 대한 새로운 주목과 연구 분위기를 조성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후 1974년부터 1976년에 걸쳐 서울 강남의 잠실지구 개발에 따른 구제발굴이 실시되어 석촌동, 가락동, 방이동 일대에서 적석총과 석실분이 조사되었다. 1980년대에 들어서 국토개발에 따른 구제발굴이 급속도로 증가함에 따라 왕도 중심의 조사에서 벗어나 백제고지 전지역으로 확대되었다. 이러한 조사를 바탕으로 지금…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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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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