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Ⅰ. 들어가는 말
PC통신과 인터넷의 보급으로 ‘채팅’이 등장한 이후 ‘할룽·방가·고딩·중딩·~\헸슴다’ 등 새로운 은어들이 나타났다. 처음 이러한 단어들을 접하게 되면 어리둥절하기만 하다. 이제 이처럼 채팅 시에 사용하는 은어들이 현실공간과 가상공간의 구분없이 청소년들의 언어로 자리잡았다. 채팅뿐 아니라 휴대폰 문자메시지, 친구들과 주고받는 편지에도 맞춤법에 어긋난 글자들이 가득하다. 소리나는 대로, 더욱 간결하고 짧게, 애교스럽고 독특한 자신만의 은어로 개성을 살릴 수도 있겠지만, 이런 은어들을 일상생활에 무의식적으로 자주 사용하게 되면 나중엔 어떤 말이 표준말인지 헷갈리게 된다. 이대로 가다간 우리 민족의 사랑과 감정·전통이 담긴 우리말이 사라지는 위기를 맞게 될지도 모른다. 너무 다양해져 혼란스러워진 청소년들의 언어파괴의 결과물인 은어에 대해 이제 어느 정도 규제를 해야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위 글에서 지적한 것처럼 요즘 세대 청소년들의 인터넷 등 통신상의 언어사용이 문제점으로 대두되고 있다. 통신상의 언어가 청소년들간의 언어통신에 있어서, 그들의 은어가 되다시피 하여 외국말을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