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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건제도란 정치적, 사회적 제도이다. 그것은 곧 인간의 사회적 지위와 기능이 주로 토지와 관계로 결정되는 제도로 그 관계는 개인의 재산뿐만 아니라 사회적인 지위나 정치적인 기능까지도 주로 상속관계로 세습되고, 또한 정치제도가 본토는 영지를 나누어줌으로서 생기는 개인적인 충성관계로 성립되어 있는 제도이다.
봉건제란 말은 그 기원을 중국에 두고 있다. [좌전] 희공 24년조에`옛날 주공이 두 아우와 함께 있지 못함을 안타까이 여겼기 때문에 친척을 봉건 하여 주의 울타리로 삼았다` 라고 되어 있는 것이기 처음 용례이다. 그후 다시 [후한서]에 는 `옛날에 제후를 봉건 하여 서울의 울타리로 삼았다.`라는 대목이 있다. 이러한 중국의 용례는 중앙집권적인 군현제 와 대비하여 앞선 주의 통치 방식이 지방분권적인 특징을 지니고 있었음을 나타낸 말이다.
그러나 봉건제란 말은 주로 유럽적 개념으로 사용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유럽에서 `봉건제`나 `봉건적`이란 말이 사용되기 시작한 것은 대략 18세기경부터의 일이라고 생각되고 있다. 그들은 중세 서유럽에 특유한 토지보유형태인 `봉(feu)`에 주목하고, 그러한 `봉에 관련된 `이란 뜻으로 `봉…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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