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병의 근원-스트레스’를 보고

멥틴은 지방세포에서 만들어지고 음식을 먹으면 그 수치가 늘어난다. 그에 따라 스트레스 호르몬이 줄어든다. 멥틴을 섭취시 코티즐이 감소하는데 멥틴은 음식을 먹을수록 늘어난다. 그러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으면 음식으로 푸는 것이다.
스트레스 호르몬이 단점만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다. 어느 면에서는 장점도 있는데 이는 위급 상황에서 자신을 지켜주므로 좋은 역할을 한다. 외부에서 받는 스트레스는 정신적인 것이든 신체적인 것이든 단백질의 끈끈한 분자가 바깥으로 나오게 된다. 서로 응어리가 되어 붙으면 세포는 죽음을 맞이한다. 죽음을 막기 위해서 스트레스 단백질을 만들어 서로 응어리가 되지 않게 하여 세포는 죽지 않고 살아날 수 있다. 그러나 스트레스 상황이 계속 된다면 그것은 만성적이므로 위험하다. 특히 정신적인 것일 때 더 심각해진다.

스트레스와 질병에는 어떤 상관관계가 있을까? 스트레스를 받으면 가장 먼저 손상을 받는 것은 혈관이다. 혈관이 수축하면 혈액이 흐르는데 저항이 커지고 혈압이 생기게 된다. 그에 따라 상처난 곳으로 콜레스트롤이 들어가면서 두터운 혹을 만드는데 그것이 동맥경화가 된다. 혈관을 막고 있는 것을…(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