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시작 - “유교 민주주의 왜&어떻게” 에 대한 전반적 이해>
이 책은 유교의 현대적 의의에 대해서 많은 학자들이 논의한 것을 적었다. 이 책은 유교에 대한 동서양의 관심의 증대, 그에 대한 이유 그리고 유교의 현대적 의의에 대해서 주로 다루고 있다. 또한 아시아적 가치로서의 유교에 대해서도, 전통으로서의 유교에 대한 접근도 놓치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유교에 대한 가치의 습득에 관한 ‘예(禮)’의 활용에 관해서도 심도 있게 논의되었다고 생각한다. 나는 이제 이러한 책의 내용을 바탕으로 유교의 현대적 계승에 대해서 고찰하고자 한다.
<과연 유교적이란 것이 있는가?>
세상엔 있다고 믿어지지만 그 실체에 대해서 논란이 많은 것이 많다. 요즘 활발히 논의되고 있는 ‘민족’의 개념도 그러한 유형에 속할 것이다. 유교, 유교 하지만 과연 유교적인 것 이란 있는가? 그렇다면 그것들은 무엇인가? 이러한 질문에 속시원히 답할 사람은 그리 흔하지 않을 것이다. 우리가 인식하는 유교란 대개는 허공에 뜬 구름을 보는 것처럼 막연하며, 추상적이고, 어쩌면 그냥 느낌만인 경우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우리가 보통 말하는 ‘충(忠), 효(孝)’ 또한 유교에‘만’ 존재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서는 김병국도 같은 의문을 품고 있었다. “우리가 효도, 기강, 노동윤리, 그리고 능력주의를 전통적인 유교적 가치라고 말할 때, 저는 어떤 의미에서 그것들이 특히 “유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