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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대 대선이 노무현의 승리로 끝난 후, 언론 매체 등을 통해 다양한 분석들이 나왔다. 미디어의 승리라든지,IT 세대의 젊은 정치가 이겼다든지 등등, 다양한 분석들을 인터넷 등을 통해 접할 수 있었다. 하지만, 내가 생각하기에 이번 대선은 한나라당의 자멸이라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고 볼 수 있겠다.
소비자를 유권자로, market을 대선으로, 제품을 대통령 후보로 바꾸어 보자. 다시 말해, Marketing Mix(4P`s)의 Product가 대통령 후보들이며, Promotion은 대통령 후보들이 자신들의 의사를 대중에게 전달하기 위해 취한 행동들을 뜻하는 것이다.
이미 각 특징별 득표율은 이 글을 보시는 여러분들이 이미 숙지하고 계시기 때문에 언급하지 않겠다. 이번 대선에서도 전과 마찬가지로 딱히 대선이라는 market을 세분화시킬 필요는 없었다. Segmentation으로 한번 살펴보자. 이미 영,호남으로 대표되는 지역성을 기반으로 하는 두 정당에서 대통령 후보를 내어 놓았기 때문에 지역적으로 확연히 지지후보가 갈린다. 하지만, 이번엔 눈에 훤히 보이는 지역적 변수뿐만 아니라, 인구통계학적 변수가 크게 작용되었다. 지난 97년 대선과는 달리, 2~30대 계급층과 50대 이…
참고문헌
김세균 지음, 16대 대선의 선거과정과 의의, 서울대학교출판부, 2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