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설명
본 자료는 `이인숙, 임효택`의 `유물은 스스로 말하지 않는다 - 기록없는 역사 발굴기`책을 읽고 작성한 감상문입니다. 여기에 본인의 의견과 감상평을 수정하셔서 사용하시면 될겁니다. 알찬 레포트를 작성하시려는 분들께 많은 도움이 되시리라 생각되며, 모두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유물은스스로말하지않는다
본문/내용
‘고고학은 위대한 상상력’이라는 말이 있다. 이 말처럼 작은 뼈 조각 하나, 돌맹이 하나에서도 삶의 흔적을 찾을 수 있다. 역사는 길고 기록은 적기 때문에 황폐한 흙더미에서 집터를 찾아내고 다시 집터의 주인을 추적해 가는 과정은 기나긴 땀과 무한한 상상력의 결합이라 할 수 있다. 그리고 이 과정을 해나가는 고고학자들은 기록 없는 역사의 고리를 하나씩 이어가는 사람들이다. 이 책 ‘유물은 스스로 말하지 않는다.’는 고고학자 25인이 자신들의 발굴 현장 경험을 토대로 고고학의 세계를 이야기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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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적은 우리 도처에서 아주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다. 다만 우리가 그것을 느끼지 못하고 있을 뿐이다. 그리고 유적은 끊임없이 스스로의 존재를 알리려고 노력한다. 그들의 목소리를 찾아서 듣고 이를 세상에 알리려고 노력하는 사람들이 바로 고고학자요, 문화재 관리자들이다.
유적을 찾아다니며 조사하는 일은 여간 힘든 일이 아니다. 이 산 저 산 누비고 다니는 육체적 고통뿐만 아니라 연구실 의자에 앉아 조사한 자료를 정리하고 보고서로 엮어내는 지루한 과정은 정신적 고통을 준다. 유적을 찾기 전에 우선 먼저 철저한 사전 조사 과정을 거친다. 문헌자료를 참고하여 지역에 대한 사전 조사를 하고 직접 걸어다니며 유적을 조사하는 과정인 지표 조사를 한다. 다음으로 조사대상 지역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하여 유적의 실마리를 얻는다. 지표 조사 때는 우선 유적이 있을 만한 곳을 중심으로 조사를 실시하되 자연부락 내의 조…
작고 작은 퍼즐 조각을 맞추듯이 흩어진 옛 흔적들을 엮어나가는 발굴. 대형 고분 하나를 조사하려해도 최소한 수개월의 작업이 소요된다고 한다. 더구나 산성처럼 큰 유적은 말할 필요도 없을 것이다. 하지만 이를 감내하는 사람들이 있기에 우리는 과거 사람들의 삶의 모습을 단편적으로나마 알 수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