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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불교도 불교의 한 종파이기에 불교가 깨쳐야 하는 연기를 부정하지는 않는다. 선불교의 책들에 특별히 연기라는 것이 드러나지는 않을지라도 결국 선불교가 하안거, 동안거 등의 수행들을 해가는 이유도 깨달음으로 나아가기 위한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선불교는 동양 삼국에 커다란 영향을 미쳤다. 달마로부터 시작했다는 선불교는 중국에 여러 종파를 만들었고, 일본과 한국에도 임제종, 조동종, 조계종 등의 분파들을 남기고 있다.
선종은 종교적 깨달음으로 나아가는 특정한 하나의 방식을 중국에 유입된 이래 1300여년 지켜오면서 나름대로 발전을 거쳐왔고, 불교적인 특히 자비를 베푸는 대승불교적인 특징으로 동아시아에 자리를 잡았다. 하지만 이와 동시에 동아시아 불교는 국가종교적인 색체를 띄게 된다. 한국에 불교가 최초로 들어온 삼국시대에도 불교는 국교로서 인정되면서 유입되었고 이후 1000여년간을 국가의 종교로 인정되면서 국가주의적 성격을 띄었다. 중국은 달마이후 선불교의 영향이 당송대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생각된다. 당시 신유학으로 나타난 성리학도 불교와 도교를 극복하기 위해 나온 것이라고 한다면 불교와 도교의 역향력이 대단했다는 것을 이면적으로 알 수 있다. 또한 신수와 혜능간의 돈점론에 관한 논쟁도 새로운 세력으로 나아가기 위한 신회의 노력이라는 의견이 있는 것으로 보아 중국내부의 불교의 세력도 무시하지 못할 만한 수준이었던 것으로 생각된다. 한국에서처럼 불교가 국교화 되지는 않았을 지라도 상당한 정도의 지지기반이 있었고 황실의 지원도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그에 비해 일본은 불교가 주류세상에 나온 것이 상당한 이후이다. 가마쿠라(膁瘡)시대에 선불교가 본격적으로 들어온 일본에서는 메이지유신(明治維新) 이후에 본격적으로 선이 국가지배이데올로기에 적용되기 시작한다. 불교가일반적인 종교와 마찬가지로 정치성을 띠기 시작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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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인터넷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