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⑧나카네 치에, ‘종적 사회와 인간관계(1967)’ - 1960년대에 일본문화의 특징을 일본인 스스로의 손으로 본격적으로 재검토하기 시작한다. 그는 인도와 일본의 사회구조를 비교하면서 장과 집단의 일체감에 의해 생겨난 일본의 사회집단을 ‘종적 사회’라 했으며 그것은 일본의 근대화에 공헌했다고 주장했다.
⑨사쿠다 케이치 ‘수치의 문화 재고(1967)’ - 베네딕트의 ‘공적수치’론을 비판하면서, 수치에는 직접 타인에게 거부당하지 않더라도 타인의 특별한 주시를 받게되었을 때 느끼는 수치인 ‘사적수치’론을 주장했다.
⑩도이 타케오, ‘아마에의 구조(1971)’ - 일본인의 심리와 인간 관계의 기본에 ‘아마에’라는 것이 있는 ‘아마에’이론을 주장했다. 문화와 퍼스널리티 입장의 문화론이었다.
⑪기무라 빈, ‘사람과 사람사이(1972)’ - 서양인이 자기 안에 단호한 개인 주체의 자아를 가지고 있는데 비해 일본인은 자기자신의 존립 근거를 자기자신의 내부에 가지고 있지 않다고 서술했다. 일본인의 ‘자분(自分)’은 서양인의 자아와는 달리 그 때 마다의 상황에 응하여 스스로를 배분시키는 공유 관계의 부분이라 서술했다.
⑫하마구치 에슌, ‘일본다움의 재발견(1977)’ - 일본인의 집단주의와 수치의 문화 재검토했다. 일본인에게는 일본인 독자의 ‘자율적’인 행동양식이 있다고 주장하고 서구 모델과의 대비가 아니라 독자적으로 일본 모델을 제시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개인주의의 자기 중심주의·자기의거주의·대인 관계의 수단시와 같은 특징에 반해 상호 의존주의·상호 신뢰주의·대인 관계의 본질시라는 특징을 갖는다는 간인주의(間人主義)를 주장하여 일본의 근대화가 그것의 기준에 맞추었다고 주장했다.
⑬무라카미 야스스케, 구몬 슌페이, 사토 세이자부로, ‘문명으로서의 이에사회(1979)’ - 이에형 조직 원칙이 기업체 등의 ‘중간집단’ 레벨에 있어서의 근대화 달성에 유효하게 작용했으며 경제 대국 일본이 서구 선진국 이상의 발전 가능성을 가진다고 강하게 시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