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2. 본론
2.1 남녀 결합의 변화 과정
또 하나의 문화 7호 <새로 쓰는 사랑이야기>에 수록된 조한혜정 씨의 글 <결혼, 사랑, 그리고 성 : 우리 시대의 문화적 각본들> 을 통해 결혼과 사랑, 그리고 성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결혼, 사랑, 성은 남녀관계에 있어 각각 중요한 의미를 가지는, 또 서로 연관되어 새로운 의미를 창출해 온 영역이라고 볼 수 있다. 아마도 이 글을 읽는 많은 사람들이 ꡒ‘사랑’을 통해 이루어지고 배타적인 ‘성’을 통해 유지되는 ‘결혼’ꡓ이라는 제도를 가장 기본적이며 어쩌면 유일무이한 남녀간의 결합양식이라고 생각하고 있을 것이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믿음은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혼외 성관계, 성매매 등에서 쉽게 깨어지기도 한다. 이러한 결혼, 사랑, 성이 역사적으로 어떻게 관계 맺어지고, 때로는 어떻게 그 관계가 무의미하거나 불필요한 것으로 여겨지게 되는지를 이 글에서는 잘 설명하고 있다.
먼저 서구사회를 살펴보자. 봉건사회는 세습적 신분이 존재하는 사회였고, 따라서 그 신분에 따라 물질적 기반, 생활양식, 가치관 등이 조금씩 달랐다. 상민층에서는 노동력의 증대와 직접적으…
참고문헌
1) 박정현, 프랑스인들은 배꼽도 잘났다, 자작나무, 1998.
2) 백지순, “(아시아의 모계사회: 중국 모쒀족) 여인천하에 아빠는 없다.”, 한겨레21, 2003. 10. 30.
3) 옥선화, 정민자, 결혼과 가족, 도서출판 하우, 1992.
4) 정현숙 · 최연실 · 유계숙, 결혼학 개론, 서울:상명대학교, 1998.
5) 조한혜정, `결혼, 사랑, 그리고 성 : 우리 시대의 문화적 각본들`, 또 하나의 문화 7호 새로쓰는 사랑이야기, 1991.
6) 편집부, 결혼과 가족, 계명 대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