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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역사에 기록된 황사
황사에 관한 기록들은 비교적 많은 양이 남아있는데, 중국의 경우 서기 300년 이후부터 황사관측기록이 남아있고, 우리나라의 경우에도 황사관련 기록들을 쉽게 찾을 수 있다. 먼저 삼국시대의 기록을 살펴보면, 삼국사기에 기록된 황사 관련 현상의 기록으로 최초의 것은 174년(신라 아달라왕 21년) 음력 1월 `우토(雨土)`라는 기록이다. `흙이 비처럼 내린다` 는 뜻으로 하늘에서 흙먼지가 낙하하는 현상을 묘사한 것이다. 서기 850년까지 신라, 백제, 고구려에서 `우토(雨土)`라는 용어가 사용되었고, 때로는 황사현상이 관측된 기간이 하루 또는 5일 동안이었음을 기록하였다.
다음으로 고려시대의 기록을 살펴보면 고려사에 황사현상의 정의가 등장하는데, `비가 옷을 적시지 않고 흙(土)이 있으니 이를 `매()` 또는 `토우(土雨)`라 부른다.`는 기록이다. 또한 유경로(1994)와 세종사업기념회(1999)의 서운관지(書雲觀志)에 의하면, `土雨는 모시모경에 사방이 어둡고 혼몽하고 티끌이 내리는 것 같다고 기록한다`는 관측 방법까지 상세하게 정의되어 있다. 고려시대 1xxx년부터 1372년까지 무려 43건이나 `우토(雨土)`가 등장하지만, `…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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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 그레텔 · 폴 크루첸, 기후 변동, 사이언스북스, 1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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