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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논할 가지는 있는 것인가?
우리는 무엇을 이슈화 할 때 과연 그것이 논할 가치가 있는 것인가? 생각해보게 본다. 그러면서 불필요한 소요 내지는 불필요한 소모를 줄이고자 한다. 즉 실용적인 것을 우선적으로 논하고 그렇지 못한 것을 하찮은 것으로 치부하는 성향을 지금까지 보여왔다. 그러면서 문화적으로 하부 계층에 속한 매체는 그 대중적이 효과를 감안하지 않은 채 무시되거나 덜 중요한 사항으로 치부되었다. 인터넷 또한 이러한 맥락에서 바라 볼 수 있다. 인터넷의 효과는 누구나 인정하면서 사회의 다른 문제들을 더 중요한 우선 순위로 순위를 매기고 그 순위에 따라 이슈화했다는 것이다. 기껏해야 연애 프로 아니면 뉴스 속에서 잠시, 잠시 보도되는 순위였다는 것이다. 그러나 좀더 현실 속을 들여다보자. 그 어떤 나라보다도 인터넷이란 수단이 빠르게 통용 확산 될 수 있는 지리적 시대적 위치에 있는 우리나라에서 단순히 인터넷이라는 매체를 연애나 잠시 비추어지는 그렇고 그런 이슈로만 바라보아야 하는 것인지 말이다. 아직은 그 효과가 눈에 보이는 현상으로 표출되는 않았다. 그렇다고 무시하자는 것인가? 아님 나중에 말하자는 것인가? 그러나 과거 T.V나 영화의 영향력을 무시했을 때 나타났던 악영향들 예를 영화라는 매체를 통한 나치즘의 선동 효과, T.V 때문에 생겨난 모방 범죄 등을 볼 때 과연 무엇이 우선 순위가 되어야 하는 것인지 생각해보아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기에 인터넷의 문제 중 가장 중요한 문제이자 모든 문제의 시발점이라고 할 수 있는 익명(匿名)성의 문제를 거론하는 것이야말로 지금 정보화 사회를 살아가는 우리들의 우선 순위 적인 문제라고 본다. 그러나 무조건 이슈화해서 있지도 않은 문제까지 만들어내는 방식은 분명 아니라는 것을 명…
인터넷 또 다른 의미의 21세기 화장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