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Ⅰ. 서 론
박제가의 학문은 박지원을 따라 실사구시의 학풍을 계승하고, 특히 이용후생을 무엇보다도 강조한다. 이러한 것은 그의 저서인 북학의에서 볼 수 있다. 북학의는 내편과 외편으로 나눌수 있는데 내편에서는 생산도구의 기술혁신을 다루고 외편에서는 과거제도·관료제도 등 제도 개혁을 다루었으며 전체 논지에서는 주로 상업, 해외무역, 수공업, 교통운수, 화폐유통, 과거, 국방 등에 대하여 중국의 선지된 상태를 설명하고 “무릇 이용후생하는 것이 하나라도 닦지 않은 것이 있으면 위로 正德을 해롭게 한다.”는 입장에서 이용후생을 강조하여 우리나라도 대대적 개혁을 단행할 것을 주창한 논책으로 되어있다. 그가 중국의 문물을 받아들이자고 지나치게 중국의 모든 것을 찬미한 경우도 있지만 이것은 당시 우리나라의 낙후한 이용후생 사태와 빈곤상태를 극복하려 한 애국적 입장에서 거론된 것이다.
박제가가 북학의에서 논의한 것은 주로 이용후생에 관한 것이 대부분이다. 그만큼 그는 실학적 학풍을 많이 가지고 있었다. 그래서 그의 실학적 학풍에 대해 알아보고 자연관과 학문관, 국방론에 대하여 알아보자. 그리고 그가 북학의에서 단편적으로 …
참고문헌
『북학의』박제가 지음, 이익성 옮김, 한길사, 1992
『조선철학사(상)』 정진석, 정성철, 김창원 지음, 이성과 현실사, 1988
『실학의 철학』 한국사상연구회, 예문서원, 1996
『조선후기 실학파의 사회사상연구』 신용하 지음, 지식산업사, 19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