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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30년대 파리 생 세브랑가에서 인쇄소 노동자들에 의한 고양이 대학살이 일어난다. 그들은 부르주아가 사랑하던 고양이 울음을 흉내내어 자신들의 고용주인 주인 부부가 며칠동안 밤잠을 설치도록 계획하였다. 견디다못한 주인부부는 인쇄소 견습공들에게 여주인이 아기는 고양이를 제외하고 고양이들을 없애라고 명령했다. 그러나 인쇄소 직인들은 여주인의 고양이는 물론 잡은 모든 고양이들을 모의 재판에 회부하고, 교수형에 처했다. 이것에 대해 주인 부부는 비난하였지만 노동자들의 그들에 대한 거짓된 종경심의 표현에 의해 어쩔수 없이 패배감을 맛보며, 물러나야만 했다. 이 일은 그후 ‘복사’ (인쇄소생활의 사진들을 광대식으로 재연) 되었고, 그것은 직인들에게 환희와 웃음을 주엇다. 그런데 2장의 내용은 현대의 우리에게 그들이 왜 ‘복사’를 통해 유쾌함을 느꼈는지에 대해 의문을 가지게 한다.
17세기 후반은 소수의 부르주아 계통인 장인직과 노동자들로 나뉘어져 있었다. 정부의 정책에 의해 인쇄소 직인들은 예전과 같이 장인직에 오를 수 있는 기회를 잃게 되었다. 또한 장인직의 폐쇄적 녹성과 함께 노동력의 공급효과로 장인들은 맘대로 고용하고 해고 할 수 있는 힘까지 갖게 되었다. 그 결롸로 노동자들은 사회적 약자가 되었으며, 고양이 보다도 못한 열악한 환경에 처했다. 고향이 대학살은 이러한 시대적 상황에서 노동자들의 부르주아에 대한 반격이었다. ‘ 부르주아 ’ 들이 아끼던 그리고 노동자들보다 더 부유한 고양이를 학살하고 그것을 ‘복사’ 함으로써 그들은 그들의 의도를 감추면서, ‘부르주아’를 조롱하고 또한 해고당할 구실을 주지않는 모호함을 이용하여 장난을 쳤던 것이다. 고양이 대학살과 그것의 ‘복사’ 는 노동자들에게 울분을 발산하고 진정하고 통쾌한 웃음을 주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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