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서부대개발의 배경.
- 덩샤오핑(鄧小平)의 `동부 연해지역의 유리한 요소를 활용하여 先개발하고(先富論), 이 지역의 발전을 중.서부 지역의 개발에 활용, 공동발전을 모색해야 한다`는 ≪兩個大局≫론이 서부대개발의 기초 사상이다. 그럼 처음부터 전국토의 균형발전을 모색하였다면 지금 이런 골치아픈 대전략이 필요없을 수도 있었을까!? 하지만 이런 생각은 다만 생각으로 접어두어야할 듯 싶다. 왜냐하면 덩샤오핑이 제기한 이런 논리는 80년대로써 이 때의 중국은 전국적인 균형발전을 꾀할만할 경제적능력이 없었다. 따라서 예전부터 외국과의 교역이 잦았고 내륙보다는 교통 및 운송이 편리한 동부연해지방을 먼저 개발할 수 밖에 없었던 것이다.
중국당국은 이러한 동부지역의 급격한 발전이 2000년 전후로 하여 소강상태에 들어간 것을 감지, 본격적으로 서부대개발에 대한 계획을 실시한 것이다.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서부대개발 사업은 2000년 전후에 갑자기 계획된 것이 아니고 중국이 경제개발에 관심을 가졌던 처음부터 계획에 있었다는 것을 인지해야 한다. 현재는 중국의 ‘제10차 5개년 계획(2001~2005)’의 주요 사업으로서 주요 도시를 거점으로 인프라구축을 실시하고 있는 중이다.
2. 서부대개발의 필요성.
- 동부 지역의 경제포화상태: 현재 동부지방은 포화상태에 접어들었다. 예전부터 사람들이 생각하던 중국에 대한 가장 큰 이미지는 값싼 노동력과 저렴한 토지세이다. 하지만 동부지역에서는 더 이상 이런 것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급격한 발달로 인해 세계 여느 도시와 비교해도 편리하고 고급스러운 동부지역의 도시들은 그들이 처음에 외국기업과 자본을 끌여들였던 값싼 노동력과 저렴한 토지세 등을 서부지역으로 넘겨줘야 할 때가 온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