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이렇게 지속되는 것이 과연 무엇인가? 학습경험과 궁극적 행동표현 사이를 무엇인가가 메워 줄 필요가 있다. 한 가지 명백한 것은 `기억` 또는 `지식` 등과 같은 개념으로서 그 간격을 메울 수 있다. 그러나 그것이 무엇인지를 설명해 보라고 요구하면, `인간 내부`를 들여다보아야 한다는 대답을 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이것은 마치 뚜껑 밑에 감추어져 있거나 특수한 기술이나 도구가 있어야 들여다 볼 수 있는, 그래서 일상적으로는 관찰할 수 없는 기계의 상태나 행동의 어떤 측면을 들여다보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그런데 생물체는 아무리 단순하다고 해도 기계에 비하면 엄청나게 더 복잡하기 때문에 내부에 있다고 생각되는(예컨대, 어떤 동물의 신경계) 것과 단순한 행동과의 관계를 정확하게 연결시킨다는 것은 아직은 거의 불가능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밖에서 관찰 가능한 것과 뚜껑 밑에서 행동하는 것 사이의 어떤 연속성이 있다는 것은 명백하다. 즉, 행동의 영구적 변화는 어떤 형태로든지 유기체의 생리의 영구적 변화를 반영하고 있는 것이다.
2. 수동조건형성
행동주의 학습이론은 심리학의 큰 주류의 영향을 받은 학습이론이다. 행동주의가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