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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낙태되는 태아의 세포조직을 이용하여 난치병을 고치는 일이 일어난다. 예를 들면 6-11주에 낙태된 태아의 뇌세포를 파킨슨병에 걸린 환자의 두개골에 집어넣으면 환자의 뇌에 새로운 세포가 형성되어 “도파민”이 생성되어 병이 치료된다. 척추 등 신경계 계통의 병을 앓고 있는 사람들에게 태아로부터 추출한 뉴런을 이식하면 신경을 회복할 수 있다고도 한다. 그 외 어린 태아 세포는 콩팥, 간세포 등을 비롯하여 거의 모든 정상적인 기관으로 성장할 잠재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태아 세포 이식 수술에 대한 연구가 급진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한사람의 생명을 죽이고 그 유해를 이용해서 다른 사람의 생명을 살리려 하는 시도이다. 이처럼 산모에게 낙태된 태아의 조직을 특정한 사람에게 줄 수 있는 권한이 생긴다면 여성들은 병들어 있는 식구나 친척에게 태아 조직을 이식하기 우해 일부러 임신했다가 낙태하는 일이 일어날지 모른다. 이럴 경우 여성의 몸이 이식 수술을 위한 태아 생산공장으로 이용되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 일어날 수도 있다. 미국의 어떤 병원에서는 이미 태아의 조직물을 주사했을 경우 운동선수들이 경기력 향상을 가져 올 수 있다는 실험 결가를 이야기하고 있다. 그렇게 되면 올림픽에 출전하는 선수들이 태아로 인해서 생긴 힘으로 뛰게 디는 날이 올지도 모른다. 또 태아의 난소에는 수백만개의 난자가 들어있는데 이 선천성 무난소 여성에게 주입시키면 임신이 가능하다는 연구 결과도 한 미국 대학에서 나왔다. 이렇게 되면 인간들은 아이를 낳기 우해 다른 아기를 죽이는 아이러니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 , 결국 이렇게 150만 건에 낙태의 대부분은 의학적인 이유 때문이 아니라 비윤리적, 개인적, 경제적 이유 때문에 일어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