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2. 아기 담는 그릇
: 재생산 기능에 있어서 단순히 아기를 담는 그릇으로 표상된다.
임신부는 자발적 의지를 가진 주체가 아니라 아기를 보호해야 할 그릇으로 간주됨-검사, 주사, 수술 등이 아무리 복잡하고 임신부의 건강을 위협해도 감수해야 된다. 즉, 태아의 건강에 대한 책임은 남성을 포함하지 않은채 여성에게 전적으로 책임을 묻는다.
성폭력을 성적 자기 결정권에 대한 침해가 아니라 ‘정조’에 대한 범죄로 보는 관념이다. 이는 여성의 몸이 자신 것이 아니라 아이를 낳을 그릇으로 보는 것이다.
ex)‘남자는 씨’, ‘여자는 밭’이라고들 함
영화- ‘ 마이키 이야기’에서 남자 목소리로 말하는 정자는 수동적으로 기다리는 여자 목소리의 난자를 향해 경쟁적으로 달려가서 수정에 성공하는데, 이 순간부터 수정란의 목소리는 전적으로 남성의 목소리로 된다. 이는 난자의 흔적을 완전히 사라져 버리고 오직 정자만이 아기의 씨인 것처럼 묘사했다.
3. 부정하고 더러운 몸
: 시대와 장소를 통틀어 여성의 몸을 ‘부정한 것’으로 보는 표상이다.
여성의 몸에 관련한 이미지를 부정적인 관념으로 산출해 왔고, 월경의 금기, 진통, 출산, 여성 생식기, 처녀성 등 여성의 성기능과 관련된 여성의 몸 전반을 불결하게 여기는 감정을 만들어 왔다.
- 결론적으로 여성들은 스스로 몸에 대해 여성 혐오의 감정을 내면화하게 되고, 부정적인 정체성을 갖게 된다.
여성들 스스로 긍정적인 자기 정체성을 갖고 여성 억압을 극복해 나갈 주체로 성장해야함.
4. 유혹하는 몸
: 여성의 몸은 남성을 유혹하는 탐욕적인 이미지와 동일시되게 보는 표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