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나. 양동마을의 문화재
양동마을에는 수많은 지정·미지정문화재가 있다. 우선 국가에서의 지정문화재로는 국보 1점, 보물 3점, 중요민속자료 12점이 있고 지방문화재로 유형문화재 3점, 천연기념물 1점 등 모두 20점이 있다. 국가지정문화재는 고문서, 고가옥 또는 정자들인데, 이렇게 지정문화재로서의 고가옥이 밀집되어 있는 지역은 안동 하회마을과 함께 전국에서 보기 드물다. 오히려 문화재로 지정된 고가옥의 수는 전국에서 가장 많다.
이 중 무첨당(無忝堂)(보물 411호)은 여강이씨 대종가의 부속건물인데, 건물의 평면이 ㄱ자형을 이루는 별당건축물로 정면 5간, 측면 2간의 규모이다.
향단(香壇)(보물 412호)은 회재선생이 경상도 관찰사(觀察使)로 부임하였을 당시(1543년) 건립하였다는 조선중기건물로 총 51간의 주택이다. 1975,76년간에 해체, 복원되었으며 이 마을을 들어서면 제일 먼저 눈에 띄는 대저택이다.
관가정(觀稼亭)(보물 442호)은 건물전체의 평면이 ㅁ자형을 이룬 주택건축으로 월성손씨 대종가 소유이다. 오백여년 된 우재선생의 고택으로 조선중기건물이다.
월성손씨 대종가인 손동만씨가옥(孫東滿氏家屋)은 일명 송첨 또는 서백당이라 불리우며 양민공 손소가 29세때인 1461년에 장인의 재산을 물려받으면서 지었다고 한다. 1970년 12월 29일 중요민속자료 23호로 지정된 이 고가에는 당시 기념으로 심은 향나무(지방문화재 8호)가 5백년이 넘는 풍상을 견디어내면서도 그 웅자를 자랑하고 있다. 이곳은 우재선생과 그의 생질인 회재선생이 출생하였으며 속설에는 “삼현선생지지(三賢先生之地)”라 하여 앞으로도 또 한 사람의 위인이 탄생될 것이라고 한다.
그 이외의 지정문화재는 낙선당(樂善堂)(중요민속자료 73호, 1540년경 건립), 이원봉씨(李源鳳氏)가옥(74호, 1840년경 건립), 이원용씨(李源鏞氏)가옥(75호, 1730년경 건립), …
그 이외의 지정문화재는 낙선당(樂善堂)(중요민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