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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국이란 보통 오(오), 남당(남당), 전촉(전촉), 후촉(후촉), 남한(남한), 초(초), 오월(오월), 민(민), 형남(형남), 북한(북한)을 가리킨다. 중원 이외의 지역에 10국이 일시에 병존한 것은 아니고 오(오)가 멸망하여 남당(남당)이 오를 대신했고, 전촉(전촉)이 멸망하여 후촉(후촉)이 그 뒤를 잇는 관계에 있었다. 이들 10국은 각지에 할거하여 황제나 왕을 일컬은 것은 5대와 마찬가지였고 대부분이 절도사 출신이었다. 오나라는 회남 절도사 양행밀(양행밀)이 지배한 지역으로 양행밀이 죽기 전까지는 후당(후당)의 제도를 그대로 답습하고 있었다. 양행밀의 사후 실권은 서온(서온)이 장악하고 잇었다. 서온은 얼마 후 라이벌이었던 장경(장경)을 죽이고 독재체제를 강화해 나갔다. 그로부터 10년 뒤인 937년에 서온의 양자 서지고(서지고)가 남당(남당)의 황제가 되었고 남당은 5대 10국 가운데 경제 대국으로 두각을 나타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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