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2. 영어의 성립 과정
현재 영국의 표준어는 런던을 중심으로 하는 지역에서 사용되는, 교양 있는 사람들의 영어이다. 이른바 표준영어는 15~16세기의 런던영어로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이 시기의 영어는 초기 근대영어라고 불리며, W. 셰익스피어나 《흠정역성서(欽定譯聖書)》 등의 영어가 대표적이다. 이 시기의 런던 영어가 현재의 표준영어의 직접적 선조가 될 수 있었던 것은, 당시 런던이 정치·상업 등의 중심지였던 데에 기인한다.
옥스퍼드·케임브리지의 두 대학이 비교적 가까이 있었던 것도 관계가 있다. 영어는 거의 현재의 형태로 굳어지기 시작하고부터 약 500년의 역사를 가진 셈이 되는데, 이 초기 근대영어를 그 이전 단계의 영어와 비교해볼 때, 그것의 가장 큰 특색은 어순(語順)의 확립과 철자(綴字)의 고정이라는 점에 있다고 할 수 있다. 특히 어순의 확립이라는 현상은 영어에서 볼 수 있는 두드러진 특색이다. 그것은 풍부한 굴절어미의 소실이라는 현상과 맞바꿈으로써 얻은 특성이며, 일반적으로 생각되고 있는 이상으로 핵심적인 영어의 특성이다.
3. 다른 언어와의 관계
영어에 있어 가장 오래된 문헌은 7세기 말 무렵의 것이다. 그…
참고문헌
- ‘영어학의 이해’ 홍영예 한국문화사 2003
- ‘영어통사론 그리고 논증: 현대 언어학’ Aarts, Bas, 안동환 한국문화사 2002
- ‘영어 문체의 언어학적 분석’ Simpson, Paul 성창섭 한국문화사 2002
- ‘영어 통사론 학습’ 고태홍 제주대학교 출판부 2003
- 네이버 백과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