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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학은 19세기 후반에 탄생했다. 인류학은 자체 생성적이라기 보다는 오래 전부터 이어져 내려온 두 가지 사유의 조합이었다. 하나는 우리가 소위 사회 간의 문화적 상이성이라고 불러온 것과 나머지는 인간과 그 밖의 종들의 생물학적 본질에 대한 연구이다
문화인류학은 19세기 중엽 그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문화인류학의 출범에는 두 가지 배경이 있었다. 하나는 당시의 사회과학의 발전이었고, 또 하나는 제국주의와 식민통치였다. 19세기 유럽의 사회과학자들은 사회진화주의(social Darwinism)를 기본적인 신조로서 받아들이면서 백인들의 우월성과 당시의 사회과학적 지식의 타당성을 과신하고 있었다. 또한 19세기 제국주의와 식민통치는 피식민지 사회와 문화에 대한 근본적이고 체계적인 연구를 요구하고 있었다.
20세기에 문화인류학은 체계적인 수집과 귀납적 분석이라는 방향으로 선회하게 되었다.
※전파주의에 대한 비판
1. 문화의 전파과정에 초점을 맞추지만 왜 다른 지역에 전파·수용될 때 어떤 요소는 거절되고 어떤 것은 변형되는가 하는 점은 설명치 못한다.
2. 왜 문화가 소의 문화중심에서만 발명, 발전되어야 하는지도 분명치 않다.
3. 동일한 요소도 지역에 따라서 기능과 의미를 달리할 때 이를 단순히 모양이나 물질적인 측면만을 가지고 전파관계로 설명할 수 있는가 하는 문제가 생긴다.
4. 상이한 지역의 동일한 문화적 요소에 대한 관심은 일견 상이한 유형인 것처럼 보여도 동일한 지역으로부터 유래된 것이라는 사실을 간과하게 되었다.
전파주의는 인간의 문화발명 및 발달의 내적 창조성을 과소평가하며, 하나의 문화적 요소가 그 사회의 요소들의 전체와 갖는 기능과 의미의 관계를 보지 못한 결점이 근본적인 오류인 것이다.
참고문헌
1. 한상복 외 지음, 문화인류학 개론, 서울대학교출판부, 1990.
2. 한국문화인류학회 지음, 처음만나는 문화인류학, 일조각, 2003.
3. 로저키징 지음, 전경수 옮김, 현대문화인류학, 현음사, 19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