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이회창 후보는 50대 이상서 60%을 얻고 40대는 양분되었다. 제16대 대통령 선거의 특징 중 하나는 세대별로 뚜렷한 투표 성향을 보였다는 점이다. 출구조사 결과 20, 30대는 민주당 노무현 후보 지지, 50대 이후는 한나라당 이회창 후보 지지가 많아 40대 위아래로 지지 성향이 확연히 갈린 것으로 나왔다. 특히 전체 유권자의 48.3%를 차지하는 20, 30대가 노 후보의 당선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MBC와 코리아리서치센터(KRC)의 출구조사 자료에 따르면 20, 30대에서는 59%가 노 후보를 지지한 반면 이 후보의 지지율은 35%에 머물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