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④ `ㅎ`받침을 부인하였다.
`ㅎ`은 음리상 끝소리롤 나타날 수가 없다. <훈민정음>이나 <용비어천가>에도 `ㅎ`종성의 예가 없다. <훈민정음>에서 `종성은 초성으로 다시 쓴다.`라 한 것은 초성에 있는 음은 모두 반드시 종성에 쓴다는 뜻이 아니라고 하면서 `ㅎ`이 받침으로 쓰임을 부인하였다. 따라서 주시경이 창도한 섞임거듭 `ㄱ+ㅎ=ㅋ, ㅎ+ㄱ=ㅋ`은 `ㅎ`받침이 있음을 전제로 해야 가능하므로 이를 인정할 수 없다고 하였다. `많고`는 `만ㄱ고`, `만코`로 함이 옳다고 하였다.
⑤ `으`단음 원음설을 내놓았다. 용언의 원음을 `으 단음`으로 삼는다. 그리고 그 원음을 약음으로 나타낼 수 있다고 하였다.
원음 약음
마그며 막ㄱ고 (막慣ㅗ=막고)
미드며 미ㄷ고 (믿慣ㅗ=믿고)
기프다 기ㅍ다 (깊菅ㅏ=깊다)
이렇게 되면 용언 원음에는 받침이 없어지고 겹받침도 없어지게 되나 그 대신 원음에는
비현실적인 음이 생기게 되니 새 모순을 만든 셈이 되었다.
⑥ ```음에 대하여 가장 약한 음이라고 하였다. ```음은 가장 약하여 `ㅡ`음을 얼마간 `ㅏ`음에 향하여 발음하는 음으로 열린 `ㅏ`음이라 하였다. ```는 너…
참고문헌
* 참고문헌 *
1. <학범 박승빈 연구>천표영, 고려대학교 석사학위논문(1980).
2. <국어연구의 발자취>김완진 외, 서울대학교 출판사(1985).
3. <우리말 연구사>김석득, 정음문화사.
4. <국어학 발전사>권재선, 우골탑.
5. <조선어학사>허동진, 한글학회.
6. <국어학사>박종국, 문지사.
7. <역대국어문법대계>고영근 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