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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할인점
미국에서 가장 중요한 DVD 유통채널인 할인점이 국내에서도 DVD타이틀 판매 비율이 계속 높아지고 있다. DVD 유통업체에 따르면 전체판매량의 20% 가량을 차지하고 있다.(2003년 3월 기준) 비트윈의 경우 2001년 이마트, 월마트, 까르프 9억원에서 2002년 19억으로 매출이 늘었고, 올해는 유통할인점 수를 늘려 50억원의 매출을 내다보고 있다. 그러나 할인점의 경우 단일 품목군이 많은 자리를 차지할 수 없어 다양한 제품이 쏟아져 나오는 DVD타이틀의 할인점을 통한 판매비율은 30%를 넘지 못할 것이라는 것이 유통관계자들의 의견이다.
미국영상콘텐츠 직배사 워너가 유통 채널 다각화의 일환으로 대행할인 연쇄점 이마트에 공급을 시작하면서 이 시장을 선점하고 있는 브에나비스타와 치열한 경쟁을 벌일 것으로 전망된다.
1. 특정 소비층에 특화된 마케팅이 가능하다.
온라인 매장이나 소매점과 달리 할인점을 이용하는 고객층은 정해져 있다. 그래서 할인점에서 판매하는 타이틀은 소비자 모두를 대상으로 하는 전 제품의 진열이 아닌 할인점을 주로 이용하는 여성이나 아이중심의 타이틀을 진열하여 적은 공간에서도 효율적인 마케팅이 가능하다. 또 할인점의 저가격의 이미지에 유통사들이 저가격으로 책정된 아이용 애니메이션이나 드라마 장르의 제품을 진열하기 때문에 판매를 더 늘리기가 쉽다.
2. 접근이 용이하고 구매가 쉽다.
현재 서울을 제외한 지방엔 거의 DVD를 위한 소매점이 존재하지 않으며, 서울의 경우에도 전자상가나 종로를 중심으로 몇 군대만이 성업중이다. 그러므로 지방소비자나 서울지역이라도 외진 곳의 소비자들은 구입이 쉽지 않다. 하지만 할인점은 곳곳에 존재하여 이런 문제를 해결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온라인의 경우는 누구나 쉽게 구입할 수 있지만 제품을 직접 보지 못하고 또한 배송 시간이 걸리므로 할인점을 통한 구매도 쉽다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