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국어 사전에 문화라는 말이 다음과 같이 정의되었으니 곧, “인간이 자연 상태에서 벗어나 일정한 목적 또는 생활 이상을 실현 하려는 활동의 과정 및 그 과정에서 이룩해 낸 물질적.정신적 소득의 총칭으로서 특히 학문.예술.종교.도덕등의 정신적 소득을 가리킨다.” 고 하였다. 또, 휘튼 ’83선언에서도 문화란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주신 선물로서 특정한 지역이나 상황에서 사람들이 오랜 세월에 걸쳐 공유하고 있는 세계관, 신념, 가치관, 예술양식, 관습, 법, 사회경제구조, 사회관계, 물질등을 포함한다고 정의한다.
일반은총으로서의 문화명령(cultural mandate)은 창세기에 나타나있는 창조시의 명령과 관련하여 이해될 수 있다.(창1:28)
하나님의 문화 명령은 곧 문화적 사명인 동시에 명령인 것이다. 하나님께서 처음부터 인간을 창조하신 후 인간이 타락하기 전에 주신 첫 명령이 바로 이 문화명령인 것이다. 이 명령은 인간이 타락한 후 부패하여 졌기 때문에 그리스도의 구속을 받게 되도록 요청하는 구속의 전도명령 보다도 시간적으로 앞선 명령이다.
인간의 문화 활동은 인간 자체의 창작과 개발과 개선에 의해서 그 가치를 갖는 것이 아니라 인간에게 문화명령을 주신 하나님께 최후의 가치성을 둬야만 한다. 휘튼 ’83선언에서도 창조주로서 하나님께서 인간을 창조적인 피조물로 만드셨기 때문에 인간 본성의 창조성이 문화를 산출하게 되며, 모든 좋은 선물들-지혜, 지식, 예술, 문명등등- 이 하나님으로부터 온것이므로 문화에 있어 훌륭하고 아름다운 것은 무엇이든지 하나님의 선물이라 할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